1) <고향愛 살어리랏다 >  구수한 고향의 맛 - 청국장<경북 안동>
예로부터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간장과 된장 등 장을 담는 일은 한 해 농사 가운
데 매우 중요한 일로 여겨졌다. 장을 담는 아낙의 솜씨뿐만 아니라 가풍을 나타내는
척도로 중요하게 여겨졌던 장맛! 좋은 콩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안동 서후 지역에서
만든 된장이 2007년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전통식품 부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
다. 콩으로 발효해 만든 각종 장류는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는 등 21세기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의 장맛을 고집하는 명가를 찾아 경
북 안동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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