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 씨간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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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원 작성일21-07-30 15:19 조회1,644회 댓글0건본문
씨간장은 말 그대로 씨가 되는 간장입니다.
간장은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변하게 되는데 좋은 환경에서 오래 묵힐수록 깊은 발효의 맛이 강해지고 염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명인 최명희 대표는 안동제비원을 설립할 때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씨간장을 사용했다. 씨간장이 있었기에 장류사업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결같은 정성과 노력으로 씨간장을 관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래된 간장은 수분이 증발해 마치 소금 결정과 같은 모양으로 굳어버리는데 이를 막기 위해 매년 4월 장가르기를 해야한다. 간장을 달여 겹장을 하는 것인데 씨간장에 수분이 날아간 만큼 햇간장을 부어 보충해 주는 작업이다. 묵은 간장에 새 간장을 더하면 종균이 일정하게 퍼져나가고 그 맛은 더욱 깊어진다. 이렇게 겹장을 계속하다보면 간장의 맛이 자연스럽게 깊어지고 오리지널에 가까운 맛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이 작업은 쉽지 않지만 최명희 대표는 단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다. 가을에는 숙성이 잘 됐는지 항상 맛을 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 월간식당 기사 中
간장은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변하게 되는데 좋은 환경에서 오래 묵힐수록 깊은 발효의 맛이 강해지고 염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명인 최명희 대표는 안동제비원을 설립할 때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씨간장을 사용했다. 씨간장이 있었기에 장류사업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결같은 정성과 노력으로 씨간장을 관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래된 간장은 수분이 증발해 마치 소금 결정과 같은 모양으로 굳어버리는데 이를 막기 위해 매년 4월 장가르기를 해야한다. 간장을 달여 겹장을 하는 것인데 씨간장에 수분이 날아간 만큼 햇간장을 부어 보충해 주는 작업이다. 묵은 간장에 새 간장을 더하면 종균이 일정하게 퍼져나가고 그 맛은 더욱 깊어진다. 이렇게 겹장을 계속하다보면 간장의 맛이 자연스럽게 깊어지고 오리지널에 가까운 맛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이 작업은 쉽지 않지만 최명희 대표는 단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다. 가을에는 숙성이 잘 됐는지 항상 맛을 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 월간식당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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